부산서 경찰관이 술에 취해 편의점서 행패 부리다 검거

차근호 2023. 8. 3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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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술에 취해 편의점에서 행패를 부린 혐의(업무 방해 및 모욕)로 현직 경찰관인 40대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9일 오전 1시 40분께 부산 부산진구 한 편의점에서 여성 종업원에게 시비를 건 혐의를 받고 있다.

"술에 취한 남성이 행패를 부린다"는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으로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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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경찰서 촬영 조정호. 부산 부산진경찰서 전경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술에 취해 편의점에서 행패를 부린 혐의(업무 방해 및 모욕)로 현직 경찰관인 40대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9일 오전 1시 40분께 부산 부산진구 한 편의점에서 여성 종업원에게 시비를 건 혐의를 받고 있다.

"술에 취한 남성이 행패를 부린다"는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으로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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