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 “음료보다 비싼 빙수 시켰는데”···1인 1메뉴 요구 당했다

김도곤 기자 2023. 8. 3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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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 SNS 캡처



그룹 샤크라 출신 황보(황보혜정)가 카페 1인 1음료 주문의 피해를 고백했다.

황보는 3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제일 비싼 빙수 시켰는데 인원수 맞춰 시키래. 이게 음료 4잔보다 더 비싼데”라는 글을 게재했다.

황보는 한 카페에서 과일 빙수를 시켰으나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1인 1메뉴 주문’ 원칙 때문에 음료를 더 시켜야했다고 밝혔다.

최근 일부 카페의 ‘1인 1메뉴 주문’ 원칙이 논란이 되고 있다. 케이크 2개와 음료 1잔을 시켜고, 가게 측에서 ‘음료를 1인 1잔씩 주문해야 한다’라며 추가 주문을 요구했다.

이를 두고 다른 메뉴도 주문했는데 음료까지 1인당 1잔씩 구매하는 건 융통성이 없다는 고객들의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1인 1음료’가 기본이라는 업주 측, 또한 융통성을 발휘해야한다는 업주 측 등 다양한 의견이 맞서고 있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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