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3주기 건축학교육인증 '6년 인증' 획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선문대학교 건축학부 건축학전공은 한국건축교육인증원(KAAB) 인증 실사 최종 결과 '6년 인증'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선문대 건축학전공은 2012년, 2017년에 이어 세 번째로 3회 연속 부적정 항목이 전무한 최장 인증 기간을 획득하면서 5년제 건축학교육 전문 기관으로 위상을 굳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선문대학교 건축학부 건축학전공은 한국건축교육인증원(KAAB) 인증 실사 최종 결과 '6년 인증'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인증 기간은 2029년 7월30일까지다.
건축학교육인증제는 국제건축사연맹(UIA)이 요구하는 건축학교육의 국제적 상호 인증을 위해 도입한 제도다. 건축사법에 따라 건축학교육인증을 받은 대학의 졸업자만이 건축사 자격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이번 인증으로 선문대 건축학전공은 2012년, 2017년에 이어 세 번째로 3회 연속 부적정 항목이 전무한 최장 인증 기간을 획득하면서 5년제 건축학교육 전문 기관으로 위상을 굳혔다. 특히 '건축학교육 프로그램과 학생' 영역과 '건축과 도시설계', '디지털 활용 기술'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아 다양한 교육여건 제공과 건축에서 도시로 확장되는 과정의 설계 능력 확보,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설계 아이디어 확장에 대한 우수성을 입증했다.
유정원 교수(디지털 건축 전공)는 "앞으로 건축계에는 디지털 활용 능력을 겸비한 인재상이 요구되고 있다"면서 "도면 작성과 표현의 수단을 뛰어넘어 3차원적으로 공간을 상상하고 설계하는 능력과 미래 기술로서의 인공지능까지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건축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여상진 교수(건축학전공 주임)는 "건축 교육에 대한 교수진과 학생들 열의가 3회 연속 최장 인증 기간 획득으로 이어져 기쁘다"면서 "선문대 건축학전공의 교육과정이 미래를 대비하는 교육과정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다"고 말했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현진우 "전처, 애 낳고서야 이름·나이 고백…빚까지 목숨 걸고 갚아줬다" - 머니투데이
- '1인 1메뉴' 女가수도 당황…"음료 4잔보다 비싼 빙수 시켰는데" - 머니투데이
- 17세 임신→이혼 2번 고딩엄마…"아이, 발가락 하나 없어 수술" - 머니투데이
- "시母 용돈 200만원, 간섭하지마"…억대 요식업 CEO 男, 공개 구혼 - 머니투데이
- 서정희, 故서세원 사망 이틀 전 전화…"미련 있었다" 사연 보니 - 머니투데이
- 로또 1등 당첨자 안타까운 근황…"아내·처형 때문에 16억 아파트 날려" - 머니투데이
- "여 BJ 녹음은 사적대화, 난 당당"…8억 뜯긴 김준수, 마약에 선긋기 - 머니투데이
- 김병만도 몰랐던 사망보험 20여개…'수익자'는 전처와 입양 딸 - 머니투데이
- "돈으로 학생 겁박"…난장판 된 동덕여대, '54억' 피해금은 누가 - 머니투데이
- "트럼프 취임 전에 서둘러"…美, TSMC에 최대 9.2조 보조금 확정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