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31일 KT전 선발투수 교체 와이드너서 홍정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선발투수 변경을 알렸다.
당초 삼성은 테일러 와이드너가 이날 선발투수로 예정됐다.
와이드너는 지난 4일 NC 다이노스에서 웨이버 공시됐고 이후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와이드너는 삼성 입단 후 지금까지 3경기에 선발 등판했고 1승 2패를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선발투수 변경을 알렸다. 선발투수가 바뀐 팀은 삼성 라이온즈다.
삼성은 31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KT 위즈와 주중 원정 3연전 마지막 날 경기를 치른다. 당초 삼성은 테일러 와이드너가 이날 선발투수로 예정됐다.
그러나 이날 경기를 앞두고 선발투수를 바꿨다. 와이드너의 몸살 감기 증세 때문이다.
와이드너를 대신해 홍정우가 이날 선발 등판한다. KT는 전날(30일) 예고한대로 웨스 벤자민이 나온다.
와이드너는 지난 4일 NC 다이노스에서 웨이버 공시됐고 이후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NC는 와이드너를 대신해 좌완 테너 털리를 영입했다.
와이드너는 삼성 입단 후 지금까지 3경기에 선발 등판했고 1승 2패를 기록했다. 올 시즌 지금까지 성적은 14경기에 나와 79이닝을 소화했고 5승 4패 평균자책점 4.78이다.
홍정우는 충암고를 나와 2015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4라운드 35순위로 삼성에 지명됐다. 그는 경찰청에서 병역 의무를 마쳤고 2019년 1군 데뷔했다.
올 시즌에는 지금까지 21경기에 등판해 18.1이닝을 던지며 2승 3패 2홀드 평균자책점 9.16을 기록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 1위 LG에 딴지 8연승 도전 저지
- 삼성, 수아레스 웨이버 공시 요청
- 삼성, 산학 연계 프로젝트 최종 발표·시상식 진행
- 강인권 NC 감독, KBO로부터 제재금 100만원·경고 조치
- [아이TV] 영상으로 보는 '지스타 2024'…20주년 맞아 역대급 규모로 개최
- [오늘의 운세] 11월 16일, 자신의 실수를 인정해라
- 화성 서해안고속도로서 차량 5대 부딪혀…1명 사망·2명 경상
- "넉아웃돼"…살인범 '양광준의 두 얼굴'에 경악한 육사 후배
- 尹 "러북 군사협력은 권력 유지 위한 결탁…좌시 않을 것"
- 의대생들, 내년에도 학교로 안 돌아오나…"투쟁 계속"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