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5년반동안 '법카 사용' 2천억원‥휴일사용액 하루 164만원꼴

박철현 78h@mbc.co.kr 2023. 8. 3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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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LH 직원들이 5년 6개월간 법인카드를 2천억 원 넘게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실이 LH가 제출한 법인카드 사용 내용을 분석한 결과 LH는 2018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법인카드로 2천38억5천288만 원을 사용했습니다.

올해 2분기 기준 LH 임직원 수는 8천885명으로, 같은 기간 1인당 법인카드 사용액은 약 2천3백만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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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연합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 LH 직원들이 5년 6개월간 법인카드를 2천억 원 넘게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실이 LH가 제출한 법인카드 사용 내용을 분석한 결과 LH는 2018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법인카드로 2천38억5천288만 원을 사용했습니다.

올해 2분기 기준 LH 임직원 수는 8천885명으로, 같은 기간 1인당 법인카드 사용액은 약 2천3백만원이었습니다.

이 기간 주말과 공휴일은 641일로 휴일에는 6천33회에 걸쳐 10억5천138만원을 법인카드로 결제해, 하루 평균 164만원이 사용됐습니다.

박철현 기자(78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20213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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