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경전·동해·전라선 내일 개통‥"383만명 혜택"

박철현 78h@mbc.co.kr 2023. 8. 3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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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고속철도 운영사 SR은 내일(1)부터 경전선과 동해선, 전라선 등 3개 노선이 개통함에 따라 약 383만 명의 지역 주민이 고속열차 이용 혜택을 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전선은 수서와 진주, 동해선은 수서와 포항, 전라선은 수서와 여수엑스포 노선을 하루 편도 4회, 왕복 2회 운행합니다.

지난 11일 SRT 3개 노선 승차권 예매를 시작한 이후 내일부터 운행하는 열차 12편 중 9편이 매진되는 등 호응이 높다고 SR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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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경전·동해·전라선 노선도 [SRT 제공]

수서고속철도 운영사 SR은 내일(1)부터 경전선과 동해선, 전라선 등 3개 노선이 개통함에 따라 약 383만 명의 지역 주민이 고속열차 이용 혜택을 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전선은 수서와 진주, 동해선은 수서와 포항, 전라선은 수서와 여수엑스포 노선을 하루 편도 4회, 왕복 2회 운행합니다.

SR은 이들 노선 개통에 따른 시간·환경비용 절감 등 사회적 편익이 연간 약 267억원에 이른다고 분석했습니다.

지난 11일 SRT 3개 노선 승차권 예매를 시작한 이후 내일부터 운행하는 열차 12편 중 9편이 매진되는 등 호응이 높다고 SR은 전했습니다.

SR은 "신규 노선 운행에 따라 주중 SRT 경부선 운행 횟수는 편도 5회 감소하지만, 부산∼수서간 좌석을 추가해 주민들이 예매할 수 있는 좌석 수는 오히려 300여석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철현 기자(78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20211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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