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신의 저버려" 성명 잇따라..온라인은 "전주시가 문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CC 농구단의 연고지 이전에 여러 단체들이 구단 측을 비판하는 입장을 연이어 밝혔습니다.
전주시체육회와 전주시농구협회는 오늘 전주시청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구단의 연고지 이전 결정은 시민과 농구 팬을 향한 의견 수렴 없이 진행됐다며 납득할 만한 수준의 입장 표명과 원점 재검토를 요구했습니다.
반면 전주시청 홈페이지에는 KCC의 연고지 이전에 전주시의 책임을 묻는 비판 글이 어제와 오늘만 400건 가까이 게시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CC 농구단의 연고지 이전에 여러 단체들이 구단 측을 비판하는 입장을 연이어 밝혔습니다.
전주시체육회와 전주시농구협회는 오늘 전주시청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구단의 연고지 이전 결정은 시민과 농구 팬을 향한 의견 수렴 없이 진행됐다며 납득할 만한 수준의 입장 표명과 원점 재검토를 요구했습니다.
전주시기독교연합회와 한국노총 전주지역지부 등도 구단 측이 신의와 성실의 원칙을 져버렸다며 연고지 이전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반면 전주시청 홈페이지에는 KCC의 연고지 이전에 전주시의 책임을 묻는 비판 글이 어제와 오늘만 400건 가까이 게시됐습니다.
Copyright © 전주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국민의힘 "버스노선·터미널 폐지 막겠다..예산증액 약속"
- "사라진 35억".. 새마을금고의 부실한 '기성고 대출'
- 익산 모 새마을금고 대출 문제 검사 예고
- 잼버리 끝난 지 18일 만에 고개숙인 김현숙 장관
- 식용곤충 사육장에서 불..2억 5천여만 원 피해
- 아들 사망보험금 3억 원 챙기려 54년 만에 나타난 생모.. 항소심도 승소
- '후쿠시마 오염수' 대비 국내 천일염 염전 전수조사 착수
- 뇌진탕에 치아 손상됐는데.."폭력 맞지만 학폭 아냐"
- 범죄예방 한다더니.. 수위 감시용 CCTV만 늘려
- 이은주 의원 "김현숙 장관이 공짜로 쓴 잼버리 숙소는 '해외 VIP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