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보이 창간자 휴 헤프너, 비아그라 하도 먹어 청력 상실” 아내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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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명 성인 잡지 '플레이보이'를 창간한 휴 헤프너의 아내가 아찔한 결혼 생활을 폭로하는 인터뷰를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해외 매체 데일리 메일은 휴 헤프너의 사망 전 마지막이자 세번째 아내인 크리스탈 헤프너(37)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한편, 크리스탈 헤프너는 휴 헤프너와 결혼 생활 중 "오후 6시 통금을 지켜야 했다"면서 "그래야 휴 헤프너와 저녁을 먹고, 침실로 향하기 전 함께 영화를 볼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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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미국 유명 성인 잡지 '플레이보이'를 창간한 휴 헤프너의 아내가 아찔한 결혼 생활을 폭로하는 인터뷰를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해외 매체 데일리 메일은 휴 헤프너의 사망 전 마지막이자 세번째 아내인 크리스탈 헤프너(37)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휴 헤프너는 지난 2017년 9월 27일, 91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결혼 당시 휴 헤프너는 86세, 모델로 활동하던 크리스탈 헤프너는 26세였다.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크리스탈 헤프너는 "휴 헤프너는 비아그라를 너무 많이 사용해서 한쪽 귀 청력을 잃었다"면서 "그는 귀가 들리지 않아도 성관계는 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폭로했다.
또한, 휴 헤프너가 결혼 후에도 LA에 위치한 자신의 맨션 침실에서 정기적으로 복수의 다른 여성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면서 "당황스러웠다. 우리 침실에 많은 다른 사람들이 있는 것에 기분이 나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휴 헤프너는 여전히 자신이 40대라고 생각하는 듯 했다"고도 전했다.
한편, 크리스탈 헤프너는 휴 헤프너와 결혼 생활 중 "오후 6시 통금을 지켜야 했다"면서 "그래야 휴 헤프너와 저녁을 먹고, 침실로 향하기 전 함께 영화를 볼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도 덧붙였다.
뉴스엔 배효주 hyo@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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