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게시판] GIST, 바이러스 감염 수준 진단하는 AI 플랫폼 개발 外

이종현 기자 2023. 8. 3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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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송영민 교수와 AI대학원 전해곤 교수 공동 연구팀이 바이러스 크기의 바이오 입자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정량화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화학물리학과 홍선기 교수 연구팀은 자연의 멜라닌 형성 과정을 모방해 다기능성 유기 색소를 원하는 위치에 국소 형성하는 'PAINT'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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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감염 수준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는 AI 플랫폼을 개발한 GIST 연구진. 뒷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전해곤 교수, 송영민 교수, 강지원 석사, 박진휘 석박통합과정, 고주환 박사과정./GIST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송영민 교수와 AI대학원 전해곤 교수 공동 연구팀이 바이러스 크기의 바이오 입자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정량화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연궅미은 다양한 구조로 뭉쳐진 바이오 입자를 합성곱 신경망을 활용해 학습시키고, 완성된 인공지능신경망으로 높은 정확도의 정량화에 성공했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화학물리학과 홍선기 교수 연구팀은 자연의 멜라닌 형성 과정을 모방해 다기능성 유기 색소를 원하는 위치에 국소 형성하는 ‘PAINT’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로 개발된 PAINT 기술은 범용 접착성을 가지는 소재를 원하는 위치에만 선택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과학기술경제연구소와 기술사업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과학자원의 활성화와 사업화 촉진,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투자업무 연계 지원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31일 ‘사회문제 해결형 R&D와 글로컬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제23차 과학기술+사회혁신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플라즈마 기술을 활용한 비료 자급화 방안, 하천용 부유쓰레기 차단시설, 해양쓰레기 통합관리 솔루션 개발 등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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