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수 영입에 미친 PSG…‘17골 관여 공격수’에 577억 장전

김민철 2023. 8. 3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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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제르맹(PSG)이 여전히 공격수 영입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은 31일(한국시간) "PSG는 브래들리 바르콜라(20, 올림피크 리옹)를 올여름 선수단에 추가하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드러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PSG는 바르콜라를 영입하기 위해 4천만 유로(약 577억 원) 이상의 이적료가 담긴 제안을 리옹에 전달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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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이 여전히 공격수 영입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은 31일(한국시간) “PSG는 브래들리 바르콜라(20, 올림피크 리옹)를 올여름 선수단에 추가하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드러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PSG는 올여름 이적 시장을 뜨겁게 달군 팀 중 하나로 꼽힌다. 마르코 아센시오, 밀란 슈크리니아르, 이강인 등을 연달아 영입하면서 새 판 짜기에 성공했다.

특히 공격진 개편이 눈에 띄었다.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를 내보낸 대신 곤살루 하무스, 우스망 뎀벨레 이어 랑달 콜로 무아니 영입까지 눈앞에 둔 상황.


여기서 끝나지 않을 가능성도 높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PSG는 바르콜라의 영입으로 전력 보강뿐만 아니라 탄탄한 미래까지 구축하길 원하고 있다.

바르콜라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공격 자원으로 꼽힌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지난 시즌 7골 10도움을 올리며 창창한 미래를 예고했다.

빅클럽이 선호하는 다재다능함까지 겸비했다. 좌우 측면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전방까지 소화할 수 있다. 올시즌 치러진 리그 3경기에도 모두 풀타임을 소화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PSG의 바르콜라를 향한 관심은 진지했다. 이 매체는 “PSG는 바르콜라를 영입하기 위해 4천만 유로(약 577억 원) 이상의 이적료가 담긴 제안을 리옹에 전달했다”라고 전했다.

이적을 장담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다. 바르콜라는 오는 2026년까지 리옹과 계약돼 있다. 리옹은 바르콜라의 시장가치가 향후 더 오를 가능성이 높은 만큼 올여름은 그를 잔류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점쳐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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