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산 수산물 한 상…'먹방' 선보인 기시다 총리

2023. 8. 3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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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시작하면서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지요.

이에 기시다 일본 총리가 직접 후쿠시마산 회를 먹으며 일본 수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나섰습니다.

오염수 방류로 주변국가들이 일본 수산물 수입을 전면 중단하는 등 일본 어민들의 피해가 커지자 기시다 총리가 이른바 '먹어서 응원하기' 캠페인에 나서는 건데요.

기시다 총리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직접 수산물 시장까지 찾아가 후쿠시마산 문어를 시식하면서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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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시작하면서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지요.

이에 기시다 일본 총리가 직접 후쿠시마산 회를 먹으며 일본 수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나섰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후쿠시마산 먹방 열전'입니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참모들과 점심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광어와 문어 등으로 회 한 상을 차렸는데요.

모두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잡아 올린 겁니다.


오염수 방류로 주변국가들이 일본 수산물 수입을 전면 중단하는 등 일본 어민들의 피해가 커지자 기시다 총리가 이른바 '먹어서 응원하기' 캠페인에 나서는 건데요.

기시다 총리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직접 수산물 시장까지 찾아가 후쿠시마산 문어를 시식하면서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습니다.

또 '람 이매뉴얼' 주일 미국 대사도 후쿠시마현을 방문해 수산물 시장에서 먹방을 펼쳤는데요.


회를 곁들인 식사를 하면서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이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라", "애쓴다 애써. 좋아하는 사람이나 실컷 드시길", "어느 나라든 정치하려면 먹방이 필수인가 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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