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G, 청량 선공개 '뉴 댄스' 음악방송 마무리→미니 1집 발매

XG(음악방송 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XG(엑스지)가 또 한 번 새로운 비주얼과 음악으로 글로벌 성장세를 증명했다.

XG(주린, 치사, 히나타, 하비, 쥬리아, 마야, 코코나)는 지난 30일 MBC M '쇼! 챔피언'을 끝으로 미니 1집 세 번째 선공개곡 '뉴 댄스'(NEW DANCE)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4회의 짧지만 강한 '뉴 댄스' 음악방송 활동에서 XG는 앞선 선공개곡 '걸 갱'(GRL GVNG), 'TGIF(티지아이에프)'와는 또 다른 퍼포먼스를 선사, 자신들만의 하이틴 서머송을 선보여 글로벌 호평을 받았다.

매 무대마다 자신들의 역량을 100% 발휘하고 있는 XG는 '뉴 댄스'를 통해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파하는 것은 물론, 손목을 부딪히거나, XG의 'X'를 표현한 듯한 포인트 안무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XG가 이번 '뉴 댄스'에 '다른 사람의 시선은 신경 쓰지 말고 춤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자'는 메시지를 담은 만큼, XG는 다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안무로 퍼포먼스를 구성, 그루브한 무드를 한껏 자아냈다. 또한, 정석 엔딩 포즈가 아닌 XG는 또 다른 파티를 즐기러 가는 듯 음악이 끝난 후에도 안무를 이어가며 카메라에서 벗어나는 등 신선한 재치까지 보여줬다.

이에 지난 25일 KBS 2TV '뮤직뱅크'와 29일 SBS FiL, SBS M '더 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된 무대 영상은 각각 67만, 33만 뷰를 기록하며 당일 라인업 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또한 SBS '인기가요' 역시 13만회를 보유, 음악방송 출연 3회 만에 총 110만뷰를 돌파해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뉴 댄스'는 XGALX의 대표이자 총괄 프로듀서 JAKOPS(Simon)가 프로듀싱한 곡으로, 경쾌하고 쾌활한 후렴 멜로디가 곡 전체를 수놓는 XG표 청량 서머송이다.

한편 XG는 오는 9월27일 첫 미니앨범 '뉴 디앤에이'(NEW DNA)를 발매할 예정이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