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경찰관 폭행 혐의 건설노조 조합원 2명 구속기소

김지인 2023. 8. 3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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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일본의 오염수 방출 규탄 집회 도중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민주노총 전국건설노조 조합원 2명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는 지난 12일 광화문 광장에서 집회 통행을 관리하던 경찰관의 얼굴과 턱을 주먹으로 때려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정 모 씨 등 2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앞서 정 씨 측은 구속영장 실질심사에서 "폭행 자체가 없었고, 경찰이 했다는 해산 명령도 체포 뒤에 이뤄진 것"이라며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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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일본의 오염수 방출 규탄 집회 도중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민주노총 전국건설노조 조합원 2명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는 지난 12일 광화문 광장에서 집회 통행을 관리하던 경찰관의 얼굴과 턱을 주먹으로 때려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정 모 씨 등 2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앞서 정 씨 측은 구속영장 실질심사에서 "폭행 자체가 없었고, 경찰이 했다는 해산 명령도 체포 뒤에 이뤄진 것"이라며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습니다.

김지인 기자(z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20206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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