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바이오스퀘어, 충북 최고 혁신 우수 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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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바이오스퀘어가 올해 충북 행정혁신 우수 사례로 꼽혔다.
31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투표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5건의 사례가 경합했다.
최우수상은 도의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 추진 사례가 차지했다.
수상 사례는 오는 11월 열릴 행안부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출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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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K-바이오스퀘어가 올해 충북 행정혁신 우수 사례로 꼽혔다.
31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투표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5건의 사례가 경합했다.
심사위원회는 현장 발표를 평가해 최우수와 우수 등 9건을 선정, 시상했다.
최우수상은 도의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 추진 사례가 차지했다. 국가 첨단산업 글로벌 클러스터 육성방안과 제4차 생명공학육성 기본계획에 기반해 수립한 도의 K-바이오 스퀘어 구상은 윤석열 대통령의 추진 선포로 확실한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이어 도의 재난 대비 도로 급경사지 주소체계 도입 사업, 음성군의 개발비용 원스톱 서비스로 행정신뢰도 향상과 세수증대, 진천군의 미래자원지키미 ESG순환체계 구축 사례가 우수상을 받았다.
장려상은 주민불편 문자 신문고(옥천군), 지역 참여·협력 기반 옥천형 아동 돌봄 체계 구축(옥천군), 장애인 바우처택시(충주시), 읍면지역 전체 수요응답형 청주 콜버스 도입(청주시), 청소년 수당 정책화(제천시)가 각각 받았다.
도는 이날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혁신사례 담당 공무원에게 도지사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수상 사례는 오는 11월 열릴 행안부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출품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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