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상반기 순익 535억원…전년 대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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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은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535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OK저축은행은 올해 1분기 전년 대비 40.1% 증가한 376억원의 순이익을 거뒀으나, 올해 2분기 순이익이 159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대비 60.7% 감소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이자비용과 대손비용 증가의 영향으로 예년보다 줄어든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며 "다만 상반기 대출채권 매각에 따른 대손 충당금 일부가 환입되면서 추가적인 순이익 하락을 방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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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은 올해 1분기 전년 대비 40.1% 증가한 376억원의 순이익을 거뒀으나, 올해 2분기 순이익이 159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대비 60.7% 감소했다.
상반기 이자수익은 7270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6250억원)에 비해 16.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이자비용은 1185억원에서 2950억원으로 149% 급증했다.
상반기 말 기준 연체율은 6.69%로 전년 대비 2.27%포인트 올랐지만, 1분기 말(6.83%)보다는 개선됐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이자비용과 대손비용 증가의 영향으로 예년보다 줄어든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며 “다만 상반기 대출채권 매각에 따른 대손 충당금 일부가 환입되면서 추가적인 순이익 하락을 방어했다”고 밝혔다.
정두리 (duri2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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