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이종희 한밭대 교수 국제 정보디스플레이 학회서 수상

허진실 기자 2023. 8. 3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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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학교는 이재현, 이종희 창의융합학과 교수가 '23회 국제 정보디스플레이 국제회의'(The 23rd International Meeting on Information Display, IMID 2023)에서 테일러&프랜시스상(Taylor & Francis Award)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상은 정보디스플레이학회지(Journal of Information Display, JID)에 지난 1년 동안 실린 논문 가운데 학술적 가치가 높은 논문에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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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창의융합과 이재현 교수(왼쪽)와 이종희 교수.(한밭대 제공)/뉴스1

(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한밭대학교는 이재현, 이종희 창의융합학과 교수가 '23회 국제 정보디스플레이 국제회의'(The 23rd International Meeting on Information Display, IMID 2023)에서 테일러&프랜시스상(Taylor & Francis Award)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상은 정보디스플레이학회지(Journal of Information Display, JID)에 지난 1년 동안 실린 논문 가운데 학술적 가치가 높은 논문에 수여된다.

수상 논문은 ‘효율적 탠덤 유기전기발광소자 구현을 위한 플루오린이 치환된 헥사아자트리나프탈렌 전하생성층’이다.

연구팀은 기존 전하생성층 소재로 널리 사용되어온 HATCN을 대체할 수 있는 플루오린이 치환된 헥사아자트리나프탈렌 전하생성층을 도입해, 기존 소자 대비 향상된 전기적 특성 및 효율 특성을 확인했다.

이는 탠덤 유기발광소자의 구현에 필수적인 전하생성층에 적합한 신규 소재층과 관련한 것으로, 유기전기발광소자 기반 디스플레이 성능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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