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전문성 높인다"…기보·강원랜드 '내부통제체계 고도화'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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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은 부산 남구 문현동 소재 기보 본사에서 강원랜드와 '감사역량 강화·내부통제체계 선진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양기관은 감사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해 내부통제체계를 고도화하고 상호 감사업무 교류를 통해 각 기관의 감사 전문성 강화를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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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기술보증기금은 부산 남구 문현동 소재 기보 본사에서 강원랜드와 '감사역량 강화·내부통제체계 선진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양기관은 감사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해 내부통제체계를 고도화하고 상호 감사업무 교류를 통해 각 기관의 감사 전문성 강화를 협력한다.
구체적으로 △내부통제체계 취약·우수분야 벤치마킹 △부패방지·청렴문화 개선 우수사례 공유 △내부감사 지적·모범사례 정보공유 △자체 감사기구 인력 지원·교류 등이다.
양기관은 세부 이행사항을 지속적으로 만들기로 했다.
장세홍 기보 감사는 "각 기관의 장점을 벤치마킹해 감사·내부통제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공기관으로서 감사·청렴 업무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보는 6월 발표한 기획재정부 주관 상임감사 직무수행실적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4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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