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 인청특위…위원장에 권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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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31일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의 인사특별청문위원회 명단을 각각 선정했다.
국회에 따르면 이균용 후보자 인청특위 위원장으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확정됐다.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요청안은 지난 29일 국회에 도착했다.
국회는 9월 중 특위 구성을 완료하고 이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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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중 특위 구성 후 개최
[서울=뉴시스] 이지율 기자 = 여야는 31일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의 인사특별청문위원회 명단을 각각 선정했다.
국회에 따르면 이균용 후보자 인청특위 위원장으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확정됐다.
여당 간사는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 야당 간사는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맡는다.
국민의힘은 권 위원장과 정 의원을 포함해 장동혁·전주혜·김형동 의원 5명이 인청특위 위원으로 활동한다.
민주당은 박 의원을 비롯해 김승남·김회재·서동용·이수진(서울 동작을)·전혜숙·최기상 의원 7명의 명단을 제출했다.
정의당은 심상정 의원이 특위 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요청안은 지난 29일 국회에 도착했다.
국회는 9월 중 특위 구성을 완료하고 이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야당이 이 후보자와 윤석열 대통령의 사적 친분 등 보수 성향을 지적하며 철저한 검증을 예고한 만큼 여야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대법원장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하면 본회의에서 임명 동의안 표결을 거쳐야 한다. 국회 과반을 차지하고 있는 야당의 동의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l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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