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화원조선농공단지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해남군 화원조선농공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년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화원면에 위치한 화원조선농공단지는 대한조선과 17개 사내협력사가 운영되고 있는 산업단지로, 용접과 표면처리 뿌리기업 12개가 집적돼 있다.
군 관계자는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시작으로 관내 뿌리기업의 역량 강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남=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해남군 화원조선농공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년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전국에서 9개 단지가 선정된 가운데 전남도에서는 화원조선농공단지가 유일하다.
뿌리산업이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제조업 전반에 걸쳐 활용되는 기반 공정기술과 로봇, 센서 등 차세대 공정기술을 사용하는 산업이다.
화원면에 위치한 화원조선농공단지는 대한조선과 17개 사내협력사가 운영되고 있는 산업단지로, 용접과 표면처리 뿌리기업 12개가 집적돼 있다.
특화단지로 지정된 단지에는 내년부터 입주기업의 운영 효율화와 친환경 조성, 근로여건 개선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활용시설 구축과 브랜드 마케팅 등 혁신활동 지원이 실시된다.
특화단지 지정으로 뿌리기업의 영세한 경영 환경은 물론 중견기업과 협력사들의 상생협력 모델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시작으로 관내 뿌리기업의 역량 강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ancut0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