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현금 전달 대가로 마약 받아"...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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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금융사기, 이른바 보이스피싱 조직원들에게 현금을 전달해주고, 그 대가로 마약을 받아 투약한 혐의를 받는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광명경찰서는 사기와 등 혐의로 중국 국적 40대 남성 강 모 씨 등 4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3명을 구속했습니다.
강 씨 등은 가로챈 현금을 윗선에 가져다주고, 그 대가로 마약을 받아 투약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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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금융사기, 이른바 보이스피싱 조직원들에게 현금을 전달해주고, 그 대가로 마약을 받아 투약한 혐의를 받는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광명경찰서는 사기와 등 혐의로 중국 국적 40대 남성 강 모 씨 등 4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3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금융 기관을 사칭하거나 자녀를 납치했다고 속이는 방식으로 피해자 3명에게 1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강 씨 등은 가로챈 현금을 윗선에 가져다주고, 그 대가로 마약을 받아 투약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일당의 은신처에서 현금 1억여 원과 시가 천4백만 원어치 필로폰 22g을 압수했습니다.
또, 이들에게 범행을 지시한 보이스피싱 조직원의 신원을 파악해 추적하고 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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