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현금 전달 대가로 마약 받아"...일당 검거

황보혜경 2023. 8. 31. 17: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화금융사기, 이른바 보이스피싱 조직원들에게 현금을 전달해주고, 그 대가로 마약을 받아 투약한 혐의를 받는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광명경찰서는 사기와 등 혐의로 중국 국적 40대 남성 강 모 씨 등 4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3명을 구속했습니다.

강 씨 등은 가로챈 현금을 윗선에 가져다주고, 그 대가로 마약을 받아 투약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화금융사기, 이른바 보이스피싱 조직원들에게 현금을 전달해주고, 그 대가로 마약을 받아 투약한 혐의를 받는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광명경찰서는 사기와 등 혐의로 중국 국적 40대 남성 강 모 씨 등 4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3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금융 기관을 사칭하거나 자녀를 납치했다고 속이는 방식으로 피해자 3명에게 1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강 씨 등은 가로챈 현금을 윗선에 가져다주고, 그 대가로 마약을 받아 투약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일당의 은신처에서 현금 1억여 원과 시가 천4백만 원어치 필로폰 22g을 압수했습니다.

또, 이들에게 범행을 지시한 보이스피싱 조직원의 신원을 파악해 추적하고 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