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문화유산 한눈에"…'디지털광주문화대전' 내달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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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지리와 역사 등 문화콘텐츠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누리집이 문을 연다.
광주시는 한국학중앙연구원와 함께 '디지털광주문화대전' 편찬을 완료하고 9월 1일 누리집을 공식 오픈한다.
편찬 사업에는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지역생태문화유산연구소, 원스필름웍스 등 광주시 지역 연구자·사업자가 참여했다.
'디지털광주문화대전'은 지리, 역사, 문화유산, 성씨·인물, 정치·경제·사회, 종교, 문화·교육, 생활·민속, 구비전승·언어·문학 등 9개 분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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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의 지리와 역사 등 문화콘텐츠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누리집이 문을 연다.
광주시는 한국학중앙연구원와 함께 '디지털광주문화대전' 편찬을 완료하고 9월 1일 누리집을 공식 오픈한다.
시는 2019년 7월 편찬을 시작해 전국에서 104번째로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을 완료했다.
편찬 사업에는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지역생태문화유산연구소, 원스필름웍스 등 광주시 지역 연구자·사업자가 참여했다.
'디지털광주문화대전'은 지리, 역사, 문화유산, 성씨·인물, 정치·경제·사회, 종교, 문화·교육, 생활·민속, 구비전승·언어·문학 등 9개 분야로 구성됐다.
200자 원고지 기준 6만5377매 분량의 텍스트와 1만625건의 사진, 50편의 동영상을 디지털화해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누구든지 쉽게 활용할 수 있다.
'고대 문화를 꽃피운 신창동유적', '5·18민주화운동의 아픔을 함께하는 남동성당'과 같은 역사적 주제를 비롯해 ‘광주를 품은 무등산', '사라졌다 되찾은 칠석 고싸움' 등 총 5300여 개의 표제어를 수록했다.
광주시를 대표하는 다양한 주제를 선별해 '광주의 특별한 이야기'를 구성해 선보인다.
자료는 네이버 지식백과와 유튜브, 카카오 등 국내외 포털사이트에서도 자유롭게 찾아볼 수 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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