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수 ‘수사반장’ 여주인공 낙점, 이제훈 이동휘와 호흡

박수인 2023. 8. 3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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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은수가 '수사반장'의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서은수는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의 프리퀄 '수사반장: 더 비기닝(가제)'에 합류해 이제훈(박영한 역), 이동휘(김상순 역) 등의 배우들과 뜨거운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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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서은수가 '수사반장'의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

내년 방송 예정인 MBC 새 드라마 '수사반장: 더 비기닝(가제)'(연출 김성훈, 극본 김영신, 이하 '수사반장')은 1950년대부터 60년대를 배경으로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서은수는 '수사반장'에서 여주인공 이혜주 역을 맡았다. 서점 '종남 서림'의 주인인 이혜주는 돋보이는 미모에 똑 부러지는 성격의 소유자이다. 특히, 추리소설로 갈고닦은 범죄 지식과 시장 사람들을 기반으로 한 정보력으로 수사에 단서를 제공하는 등 활약을 예고한다. 서은수는 그때 그 시절 비주얼은 물론 어른스럽고 현명한 이혜주 캐릭터를 찰떡같이 소화할 예정이다.

서은수는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의 프리퀄 '수사반장: 더 비기닝(가제)'에 합류해 이제훈(박영한 역), 이동휘(김상순 역) 등의 배우들과 뜨거운 호흡을 맞춘다. (사진=하이지음스튜디오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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