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 오늘 신곡 '홍대R&B'·'한강공원' 발매…반전 매력 예고

안태현 기자 2023. 8. 31. 17: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비비(BIBI)의 새 싱글이 베일을 벗는다.

비비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홍대 R&B' '한강공원' 등 신곡 2곡을 담은 더블 싱글을 발매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필굿뮤직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비비(BIBI)의 새 싱글이 베일을 벗는다.

비비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홍대 R&B' '한강공원' 등 신곡 2곡을 담은 더블 싱글을 발매한다.

두 곡 모두 비비가 직접 작사하고 작곡에 참여하며 새로운 변신을 주도했다. 앞서 공개된 '한강공원' 티저 영상이 청초한 반전 매력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만큼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본편 뮤직비디오에는 비비의 친할머니가 직접 출연해 더욱 특별한 의미를 선사한다. 배우 김성철과 그려지는 로맨스 역시 놓칠 수 없는 포인트다. 신선한 조합으로 이번에는 비비가 어떠한 스토리텔링을 펼쳐갈지 기대를 모으는 부분이다.

'한강공원'의 뮤직비디오는 싱글 발매와 함께 공개되며 타이틀곡 '홍대 R&B'의 뮤직비디오는 9월7일 베일을 벗는다. 곡 분위기 만큼 사뭇 다른 두 편의 뮤직비디오를 집중해서 즐길 수 있도록 일주일 간격을 두고 공개한다.

'홍대 R&B'는 감각적인 멜로디와 리듬, 비비의 그루브한 표현력이 더해져 특별한 느낌을 선사하는 곡이다. 비비와 유턴(U-Turn), 김정선이 작곡했다. '한강공원'은 비비의 청초한 음색을 들을 수 있는 팝 발라드로 광범위한 사랑을 노래한다.

비비는 "사랑은 돌고 도는 것"이라며 "두려워하지 말고 사랑하면 좋겠다"고 '한강공원'을 소개했고, '홍대 R&B'에 대해서는 "나와 닮은 홍대를 알앤비 스타일로 표현했다"라며 "그토록 동경하던 그 곳을 처음 가봤던 17세, 그리고 지금의 나, 더불어 앞으로 나와 같은 사람들을 생각하며 쓴 곡"이라고 설명했다.

taehy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