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 금융산업 활성화’ MOU

김응태 2023. 8. 3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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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는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 금융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2016년 신탁방식 정비사업이 도입된 이후 부동산신탁사의 정비사업 참여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한국부동산원과의 협력을 통해 신탁방식 정비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업계 지원을 강화하는 등 자본시장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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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 금융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부동산 금융 산업 분야의 전문성 제고’ 및 ‘정비사업 부문 신탁업역 확대’를 위한 장기적인 파트너십 구축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부동산 금융투자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실시·참여 등 부동산 금융산업 전문성 강화를 추진한다. 도시 정비 사업 분야에 대한 공동 연구를 통해 신탁 방식 정비사업 활성화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리츠 및 부동산 금융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사항 발굴 △정부의 도심주택 공급 확대 지원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2016년 신탁방식 정비사업이 도입된 이후 부동산신탁사의 정비사업 참여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한국부동산원과의 협력을 통해 신탁방식 정비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업계 지원을 강화하는 등 자본시장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투자협회가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 금융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손태락 한국부동산원장. (사진=금융투자협회)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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