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건 빚"…구미시 소상공인들, 정부·여당에 정책 지원 호소

허성우 국민의힘 소상공인 정책위 부위원장이 30일 구미시 소상공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진 뒤 집행부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3.8.31/뉴스1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허성우 국민의힘 소상공인 정책위 부위원장은 31일 구미시 소상공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소상공인들은 코로나 지원금과 관련, "정부의 후속 조치가 미흡하다"고 지적하고 "현실을 감안한 실질적인 지원정책이 필요하다"며 정부·여당의 적극적인 소상공인 정책을 주문했다

김장섭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소상공인들은 코로나 극복을 위해 정부 정책에 적극 협조했지만 남은 것은 빚더미"라며 정부 여당의 성의 있는 추가 조치를 요청했다.

허 부위원장은 "현장에서 청취한 소상공인들의 주장과 애로를 당에 전달하고 정부·여당이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수 있도록 건의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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