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송가인 보컬 선생님, ‘오빠시대’ 출연…제자만 7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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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이력을 가진 인물들이 '오빠시대'에 출격한다.
오는 10월 6일 첫 방송되는 MBN '오빠시대'는 8090 시절의 감동과 설렘을 전해줄 오빠 발굴 타임슬립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 제자들을 다수 배출한 보컬 트레이너부터 유명 가수의 가족, 연애 프로그램 출연자 등 다채로운 개성의 지원자들이 '오빠시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MBN 새 오디션 프로그램 '오빠시대'는 오는 10월 6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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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6일 첫 방송되는 MBN ‘오빠시대’는 8090 시절의 감동과 설렘을 전해줄 오빠 발굴 타임슬립 오디션 프로그램. 탄탄한 가창력과 넘치는 끼를 바탕으로 8090 명곡 열풍을 이끌어 갈 새로운 국민 오빠의 탄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무엇보다 ‘오빠시대’에 지원한 참가자들의 이력이 예비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스타 제자들을 다수 배출한 보컬 트레이너부터 유명 가수의 가족, 연애 프로그램 출연자 등 다채로운 개성의 지원자들이 ‘오빠시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먼저 임영웅과 송가인을 가르친 것으로 유명한 보컬트레이너 겸 가수 장우람의 출연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금까지 트레이닝한 제자만 약 700여 명이라는 그는 두 사람 외에도 손태진, 박재정, 비비, 홍지윤, 양지은, 김태연, 포레스텔라 고우림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을 가르쳤다.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자를 대거 배출한 그가 자신의 도전에서는 어떤 성과를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자들도 ‘오빠시대’에 출연한다. ‘돌싱글즈2’ 이덕연과 ‘하트시그널2’ 정재호가 그 주인공이다. 현재는 레스토랑 셰프로 일하며 가수의 꿈도 키우고 있다는 싱글 대디 이덕연과 훈훈한 외모로 과거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한 정재호가 ‘오빠시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유명 가수 가족들도 눈에 띈다. 그중 ‘고음종결자’ 가수 진주의 친동생 범진은 누나와는 또 다른 독보적인 허스키 보이스의 소유자라고 해 기대를 모은다. 또한 약 3,500회 이상의 공연을 선보인 ‘공연의 신(神)’ 김장훈의 조카 이동길도 ‘오빠시대’에 지원, 삼촌과 꼭 닮은 ‘무대 DNA’를 아낌없이 뽐낼 예정이다.
MBN 새 오디션 프로그램 ‘오빠시대’는 오는 10월 6일 첫 방송된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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