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 태인농협, 주유소 ‘문 활짝’⋯셀프세차장까지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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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 태인농협(조합장 한상곤)이 조합원의 숙원이던 주유소 사업을 시작했다.
정품·정량의 기름을 저렴하게 공급함으로써 조합원 영농비 절감에 기여하고 지역 상권도 한단계 발전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상곤 조합장은 "농협주유소 사업의 근본 목적은 정품·정량의 기름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공급해 조합원에게 영농비 절감 혜택을 주는 것"이라며 "주유소 사업을 지역에서 최대한 빨리 정착시켜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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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 태인농협(조합장 한상곤)이 조합원의 숙원이던 주유소 사업을 시작했다. 정품·정량의 기름을 저렴하게 공급함으로써 조합원 영농비 절감에 기여하고 지역 상권도 한단계 발전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8월28일 열린 주유소 개점식에는 이재연 NH농협 정읍시지부장, 지역농협 조합장, 태인농협 임직원과 조합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정읍시 태인면 석지로 1422번지에 자리한 주유소는 2314㎡(700평)의 넓은 부지에 최신형 4복식 일반주유기 2대와 셀프세차장까지 갖추고 있다. 유류 저장시설은 휘발유 5만ℓ, 경유 15만ℓ, 등유 5만ℓ 로 총 25만ℓ 규모다. 주유차량도 2대 구비돼 조합원에게 영농철 필요한 기름을 적기에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민에게도 폭넓은 주유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세차 후 내부세차가 가능한 공간도 여유있게 마련해 고객편의를 높였다.
조합원인 김금봉씨(72)는 “2번 정도 다녀왔는데 차가 길게 줄을 서 있을 정도로 인기다”며 “주변보다 기름값이 월등히 저렴하고 품질도 믿을 수 있어 조합원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많이 찾는다”고 말했다.
한상곤 조합장은 “농협주유소 사업의 근본 목적은 정품·정량의 기름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공급해 조합원에게 영농비 절감 혜택을 주는 것”이라며 “주유소 사업을 지역에서 최대한 빨리 정착시켜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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