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美고용둔화·中경기악화 우려 완화에 상승…닛케이지수 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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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주가는 나흘 연속 상승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85.88포인트(0.88%) 상승한 3만2619.34로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둔화된 미 고용지표에 따라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추가 금리인상 관측이 후퇴하는 가운데 전날의 미국 증시 상승 흐름을 이어받아 도쿄시장에서도 폭넓은 종목이 매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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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31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주가는 나흘 연속 상승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85.88포인트(0.88%) 상승한 3만2619.34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약 한 달 만의 최고치 수준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둔화된 미 고용지표에 따라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추가 금리인상 관측이 후퇴하는 가운데 전날의 미국 증시 상승 흐름을 이어받아 도쿄시장에서도 폭넓은 종목이 매수됐다. 중국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해 경기 악화 우려가 누그러진 것도 매수 안정감으로 이어졌다.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는 전장에 비해 18.62포인트(0.80%) 뛴 2332.00을 기록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56.19포인트(0.75%) 오른 2만1080.70으로 폐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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