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도 부러운 BTS 진X강승윤 투샷...이승훈 "BTS와 사진 못 찍어봐" ('가내조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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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너 이승훈이 멤버 강승윤과 BTS 멤버 진이 훈련소에서 찍은 사진에 부러움을 표했다.
이에 이승훈은 "YG에 있을 때보다 승윤 씨는 지금 국방부에 있을 때 콘텐츠가 더 많다. 사진이 매주 두 장씩 올라온다"고 했고, 김진우는 "더 열심히 하고 있다"며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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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그룹 위너 이승훈이 멤버 강승윤과 BTS 멤버 진이 훈련소에서 찍은 사진에 부러움을 표했다.
31일 유튜브 채널 '캐릿 Careet'의 컨텐츠 '가내조공업'에는 "위너랑 친구하는 법 : 겨땀 잔뜩 흘리기 위너 찐친 황광희ㅣ위너 진우 & 승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황광희는 "승윤이가 최근 군대에서 BTS 진 씨와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가 됐다"며 언급했다. 이에 이승훈은 "YG에 있을 때보다 승윤 씨는 지금 국방부에 있을 때 콘텐츠가 더 많다. 사진이 매주 두 장씩 올라온다"고 했고, 김진우는 "더 열심히 하고 있다"며 거들었다.
이승훈은 "심지어 진 님이랑 사진 찍어서 올라왔길래 '우리가 밖에 있을 때도 저렇게 못 찍어봤는데'라고 했다"면서 "승윤 씨가 훈련소 가자마자 일주일 만에 '훈련 잘해서 휴대폰 받았다'며 카톡이 왔다. 팬 커뮤니티 플랫폼에서 또 계속 팬분들에게 글도 남기도 사진도 올리고 하더라"고 승윤의 남다른 팬사랑을 전했다.
이어 이승훈은 '군 입대 중인 강승윤과 송민호에게 한 마디 해달라'는 요청에 "더운 날에 간 것도 너희 복이라 생각하고 몸 건강히 마지막까지 무탈하게 마무리 잘 하길 바란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방탄소년단 진은 지난해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 현재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하고 있다. 강승윤은 지난 6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 진이 있는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마쳤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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