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제21회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 시상식

박미영 2023. 8. 3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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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사회공헌재단 '홈플러스e파란재단'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제21회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21주년을 맞은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는 '친환경 실천으로 건강한 지구를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지난 5월부터 한 달여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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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사회공헌재단 ‘홈플러스e파란재단’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제21회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21주년을 맞은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는 ‘친환경 실천으로 건강한 지구를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지난 5월부터 한 달여간 진행됐다. 1만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하고 총 400개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비례대표)을 비롯해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 박인주 홈플러스e파란재단 이사장, 김환석 매일유업 대표이사, 이경숙 전 숙명여대총장, 가브리엘 토마스 도타 주한 브라질대사관 문화·교육 담당관, 사브리나 미어슨 마이네케 주한 덴마크대사관 대리대사, 다비드 비가 주한 독일대사관 1등 서기관, 원영희 한국YWCA연합회장, 전인수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이사장, 김천주 소비자재단 이사장, 이승춘 한국아동미술학회장과 총 51명의 수상자가 참석했다.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1회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 시상식’에서 (왼쪽부터)다비드 비가 주한 독일대사관 1등 서기관, 전인수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이사장, 김천주 소비자재단 이사장, 원영희 한국YWCA연합회장, 이경숙 전 숙명여대총장, 박인주 홈플러스e파란재단 이사장,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 가브리엘 토마스 도타 주한대사관 브라질 문화·교육 담당관, 김환석 매일유업 대표이사가 수상한 어린이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홈플러스 제공
올해는 지난해 처음 선보인 환경그림대회 연계 ‘수상작 패키지 상품’을 확대 기획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행보를 강화했다. 단순 환경그림대회만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실제 시중 상품에 수상자 어린이들이 직접 그린 수상작 이미지를 담았다.

홈플러스는 홈플러스시그니처 PB를 비롯해 매일유업, 롯데칠성음료 등 27개사와 협력해 총 41개의 ‘수상작 패키지 상품’을 개발했다. 이와 함께 해당 상품판매액의 일부를 홈플러스e파란재단에 기부해 소외계층 초·중등 학생 교육 지원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통해 ‘미래 그린리더 육성’에서 나아가 ‘착한소비’ 참여까지 이어지는 ‘ESG 경영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고 홈플러스측은 설명했다.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은 “이번 시상식은 지구를 지키고 이끌어갈 ‘미래 그린리더’들을 만나고 축하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홈플러스는 사회공헌재단 홈플러스e파란재단과 힘을 합쳐 다양한 ESG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 mypar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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