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 악성 민원 대응팀 등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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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이 교권을 보호하고 민원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 활동 보호 종합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종합 대책의 하나로 교육 활동 침해나 악성 민원이 발생하면 상담부터 법률 지원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민원 대응팀'을 신설한다고 오늘(8/31) 밝혔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상담 창구인 '민원 기동대'를 학교에 직접 파견해 민원 대응을 돕고 학교마다 전용 상담실 설치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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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이 교권을 보호하고 민원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 활동 보호 종합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종합 대책의 하나로 교육 활동 침해나 악성 민원이 발생하면 상담부터 법률 지원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민원 대응팀'을 신설한다고 오늘(8/31) 밝혔습니다.
이 민원 대응팀은 민원이 해결될 때까지 개인이 아닌 기관이 대응하는 체제로, 교육·법률·상담 전문가가 포함됩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상담 창구인 '민원 기동대'를 학교에 직접 파견해 민원 대응을 돕고 학교마다 전용 상담실 설치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 현재 5명으로 구성된 법률 지원단은 33명 규모로 대폭 확대해 학교와 교원을 대상으로 법률 지원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수업에 방해되거나 문제 행동을 하는 학생에게는 정신건강 진단과 치료 권고, 즉시 분리를 하도록 조치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상담사 등 보조 인력을 배치해 분리 조치된 학생에게 원격수업을 제공하는 등 학습권 보장 방안도 마련합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종합 대책을 계속 보완해 현장에 꼭 필요한 정책으로 만들어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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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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