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DIY실내장식과 야간반 신설…정원 25명

공정식 기자 2023. 8. 3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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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진전문대는 내년에 DIY실내장식과를 신설한다고 31일 밝혔다.

DIY실내장식과는 직장인이나 일과가 바쁜 교육 수요자를 위해 야간에 개설된다.

셀프 인테리어를 꿈꾸는 중년과 MZ세대를 위해 신설되는 DIY실내장식과는 이 대학 인테리어디자인과와 모자(母子) 관계를 이룬다.

인테리어디자인과는 대구·경북권을 비롯해 서울과 수도권 실내건축 톱 브랜드 회사들로부터 검증 받을 정도의 수준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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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인테리어디자인과 학생들이 목공 실습을 하는 모습. (영진전문대 제공)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 영진전문대는 내년에 DIY실내장식과를 신설한다고 31일 밝혔다.

DIY실내장식과는 직장인이나 일과가 바쁜 교육 수요자를 위해 야간에 개설된다. 수시모집으로 15명을 선발하며, 전체 정원은 25명이다.

셀프 인테리어를 꿈꾸는 중년과 MZ세대를 위해 신설되는 DIY실내장식과는 이 대학 인테리어디자인과와 모자(母子) 관계를 이룬다.

인테리어디자인과는 대구·경북권을 비롯해 서울과 수도권 실내건축 톱 브랜드 회사들로부터 검증 받을 정도의 수준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종백 인테리어디자인과 학과장은 "셀프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일반인, 새로운 직무 교육이 필요한 생애 전환기 직장인, 노동시장 재진입에 도전하는 경단녀, 주경야독으로 인테리어 분야를 개척하려는 MZ세대들이 주목할 학과"라고 했다.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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