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전지훈련 위해 캐나다로 출국... 한 달간 담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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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선수단이 전지훈련을 위해 캐나다로 출국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남자 선수 11명, 여자 선수 10명으로 이뤄진 2023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본격적인 훈련을 위해 30일 캐나다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부터 약 한 달간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합숙 훈련을 진행했던 대표팀은 내달 26일까지 캐나다에서 집중 훈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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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빙상경기연맹은 남자 선수 11명, 여자 선수 10명으로 이뤄진 2023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본격적인 훈련을 위해 30일 캐나다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부터 약 한 달간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합숙 훈련을 진행했던 대표팀은 내달 26일까지 캐나다에서 집중 훈련을 진행한다.
대표팀이 찾는 캐나다 캘거리는 해발 1,000m 이상 고지대에 위치해 심폐지구력이 요구되는 종목의 선수들이 즐겨 찾는 훈련지다. 연맹 관계자는 “이번 캐나다 전지훈련을 통해 경기력과 체력을 더 끌어올릴 계획”이라며 “2023-24시즌을 앞두고 선수들의 체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대표팀은 전지훈련 중 22일부터 24일까지 캐나다 캘거리에서 개최되는 폴 클래식 대회에 출전해 경기력을 점검한다.
한편 2023-24시즌 국제빙상연맹(ISU) 월드컵 및 세계선수권대회 등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되는 ‘제58회 전국 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를 통해 최종 선발된다.
이후 대표팀은 오는 11월에 열리는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일본 오비히로)를 시작으로 ISU 세계스피드스케이팅 스프린트·올라운드 선수권대회(독일 인젤)까지 2023-24시즌 ISU 국제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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