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맑은 햇쌀’호주로 첫 수출

김상진 2023. 8. 3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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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곡성군이 31일 곡성농협의 '맑은 햇쌀'이 호주로 첫 수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호주로 수출되는 맑은 햇쌀은 새청무 품종으로 10kg 7톤, 5kg 3톤씩 총 10톤이 수출됐다.

이번 수출은 곡성군이 전라남도 해외 상설판매장 판촉행사와 연계해 추진한다.

이상철 곡성군수는"맑은 햇쌀의 호주 수출을 축하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출 기반을 조성해 곡성 쌀의 수출경쟁력을 높이고 맞춤형 마케팅으로 신시장 개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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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곡성군이 31일 곡성농협의 ‘맑은 햇쌀’이 호주로 첫 수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호주로 수출되는 맑은 햇쌀은 새청무 품종으로 10kg 7톤, 5kg 3톤씩 총 10톤이 수출됐다.

전라남도 곡성군 관계자들이 '맑은 햇쌀' 호주 수출 상차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곡성군]

맑은 햇쌀은 우수농산물 관리시설(GAP)과 친환경 인증을 받은 곡성농협에서 생산되며 쌀에 윤기가 돌고 밥맛이 좋아 소비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이번 수출은 곡성군이 전라남도 해외 상설판매장 판촉행사와 연계해 추진한다. 맑은 햇쌀 외에도 수출되는 품목으로는 토란국수, 흑미누룽지, 냉동옥수수, 된장볼, 부각 등이 있다.

행사는 오는 10월 12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호주 시드니 마이홈푸드 도매현지법인에서 운영하는 '프리지엄 마켓'과 '서울마켓'에서 진행된다.

군은 이 행사를 계기로 호주 마이홈푸드 도매현지법인과 업무협약을 맺어 지속적인 수출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상철 곡성군수는“맑은 햇쌀의 호주 수출을 축하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출 기반을 조성해 곡성 쌀의 수출경쟁력을 높이고 맞춤형 마케팅으로 신시장 개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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