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경자청,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 2년 연속 최우수(S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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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산업부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부진경자청은 지난 29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전국 9개 경자구역 성과평가에서 인천 대구경북과 함께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광주와 울산 등 2개 경자구역이 평가대상에 추가돼 전국 9개 경자청 간 경합을 벌인 결과여서 더욱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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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고 물류 중심지 도약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산업부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부진경자청은 지난 29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전국 9개 경자구역 성과평가에서 인천 대구경북과 함께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액이 5억4600만 달러(목표액 1억6000만 달러 대비 341% 달성)로 9개 경자청 중 최고 실적을 달성한 결과다. 이와 함께 ▷규제혁신 노력 ▷투자유치 관련 임기제 공무원의 활용 ▷유관기관과의 협력과 소통 ▷세계물류여권 가입 ▷디지털전환 기반 기업지원 시도 ▷외국인 투자 임대부지 확대 및 혁신생테계 구축을 위한 노력 등에서 두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광주와 울산 등 2개 경자구역이 평가대상에 추가돼 전국 9개 경자청 간 경합을 벌인 결과여서 더욱 의미가 있다.
김기영 청장은 “가덕신공항(2029년)과 진해신항(2040년) 양 날개로 부진경제자유구역이 동북아 최대 글로벌 물류거점의 요충지 및 미래 첨단·신산업의 전초기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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