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한국타이어

신익규 기자 2023. 8. 3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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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지속 가능한 경영 차원에서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1년 5월 임직원 전원이 참여해 구성한 '한국타이어 봉사단'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곳곳에서 자발적 봉사활동으로 지역민들의 아픔 치유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벽화 마을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쾌적한 분위기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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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 DB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지속 가능한 경영 차원에서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1년 5월 임직원 전원이 참여해 구성한 '한국타이어 봉사단'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곳곳에서 자발적 봉사활동으로 지역민들의 아픔 치유에 힘을 보태고 있다. 사회복지시설 일손 돕기와 저소득 홀몸어르신을 위한 반찬배달, 집수리 봉사, 지제장애인 나들이 지원 등 한국타이어 봉사단의 손길이 닿았다.

특히 지난달 충북 청주시 오송읍에서 발생한 집중호우에 따라 한국타이어 봉사단은 토사와 농가 부유물을 제거하고, 침구 시설물 복구 작업에 나섰다. 지난해 충남 부여군과 2020년 금산군, 2017년 충북 청주시 등의 집중호우에서도 수해 현장을 찾아 도움의 손길을 나누기도 했다.

한국타이어는 벽화 마을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쾌적한 분위기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대전 대덕구 매봉초등학교와 덕암동 대덕종합사회복지관,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임직원 및 가족과 함께 평범한 담장을 거리의 미술관으로 탈바꿈 시켰다. 이외에도 대덕구 석봉초등학교와 동구 용전초등학교, 충남 금산군 명암리마을, 부리면 예미리마을 등에 아름다운 벽화 마을을 조성했다는 게 한국타이어의 설명이다.

또 한국타이어는 올바른 교통 문화를 알리고자 '드라이빙 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드라이빙 스쿨은 지난해 대전교통문화연수원에 문을 열어 지역 아동에게 올바른 교통 문화를 알리고 다양한 체험을 통한 교통안전 인식 등을 향상시키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 학교별 안전교육과 교통안전 캠페인 등을 이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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