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퍼즐’ 찾는 맨유, WC 4강 주역 미드필더 노린다… ‘단 임대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번 이적시장에서 '마지막' 퍼즐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31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맨유가 피오렌티나 미드필더 소피안 암라바트와 계약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서 '암라바트는 맨유의 타깃 중 하나였다. 그렇지만 맨유는 암라바트에 대한 확신이 부족했다. 이적 시장 종료가 다가오자 변화가 있었고 맨유가 그를 임대로 노린다'라고 전했다.
맨유의 눈길을 사로잡은 건 암라바트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번 이적시장에서 ‘마지막’ 퍼즐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31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맨유가 피오렌티나 미드필더 소피안 암라바트와 계약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서 ‘암라바트는 맨유의 타깃 중 하나였다. 그렇지만 맨유는 암라바트에 대한 확신이 부족했다. 이적 시장 종료가 다가오자 변화가 있었고 맨유가 그를 임대로 노린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이번 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미드필더 대거 교체를 노렸다. 성골 유스 출신 스콧 맥토미니가 웨스트햄으로 이적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고, 프레드는 튀르키예의 갈라타사라이로 이적했다.
맨유는 일찌감치 첼시에서 메이슨 마운트를 데려오며 창의성을 더했다. 맨유에 필요한 것은 안정감과 활동량을 가져다줄 미드필더였다. 카세미루가 아직 건재하지만 홀로 시즌 내내 출전할 수 없고, 31세의 나이도 나이인지라 경쟁자이자 동반자가 필요했다.
맨유의 눈길을 사로잡은 건 암라바트였다. 암라바트는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를 통해 유명세를 떨쳤다. 월드컵 돌풍을 일으킨 모로코의 주전 미드필더로서 활약했다. 풍부한 활동량을 필두로 공수양면에서 영향을 끼쳤다.
암라바트는 맨유에 딱 맞는 자원이었다. 카세미루를 대신해 경기에 나설 수 있고, 아직 젊기에 맨유 미드필드진의 미래가 될 수 있었다. 암라바트에게도 더 큰 팀으로 이적하는 건 좋은 선택지였다.
사우디 클럽이 끼어들었지만 암라바트는 흔들리지 않았다. ‘레퀴프’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알 아흘리가 암라바트를 강력하게 원했다.
다만 맨유가 어려운 상황에 부닥쳐다. 맨유는 마운트를 영입하는데 이미 큰돈을 썼다. 게다가 라스무스 회이룬도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영입에 또 큰돈을 쓰는 것이 부담스러웠다.
FFP(재정적 페어플레이)도 걸렸다. 맨유가 이미 많은 돈을 써서 지출이 제한적이었다. 맨유가 선택한 방법은 ‘임대’ 이적이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에 따르면 피오렌티나는 임대도 염두하고 있으나 완전 이적 조항이 포함돼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토트넘 1000억 먹튀 드디어 나가나?’ 인터 밀란이 러브콜… ‘임대 계약' 제안
- 'ML 통산 224승 그레인키 혼쭐' 배지환, 2루타 포함 멀티히트 활약...PIT 5-0 완승
- 4년 만에 '투수들의 무덤' 원정 나서는 류현진, 4연승 도전 앞두고 주전 내야진 이탈 '악재'
- '활동량 부족 + 불성실한 태도 + 방출 대상' 토트넘 최악의 먹튀, 제노아에 이어 인테르가 노린다
- [오피셜] ‘본격 선수단 정리 시작’ 토트넘, ‘공식전 6경기’ DF 리즈 유나이티드 임대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