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포레나 상가계약자 "정부가 준공 승인 철회해야"

정자형 2023. 8. 3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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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내부 침수 등으로 민원을 산 전주 에코시티 한화포레나 상가 계약자들이 정부에 준공 승인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계약자 40여 명은 오늘(31일) 국토교통부 청사 앞에 모여 상가 내부에 상습적으로 침수가 발생하고 과다 설치된 기둥 때문에 정상 영업이 어려운데도 전주시가 준공 승인을 내줬다며 정부에 이를 철회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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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내부 침수 등으로 민원을 산 전주 에코시티 한화포레나 상가 계약자들이 정부에 준공 승인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계약자 40여 명은 오늘(31일) 국토교통부 청사 앞에 모여 상가 내부에 상습적으로 침수가 발생하고 과다 설치된 기둥 때문에 정상 영업이 어려운데도 전주시가 준공 승인을 내줬다며 정부에 이를 철회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한편 전주시는 해당 아파트 사전 점검 당시 2만여 건의 하자가 발생했지만, 중대 하자로 볼 수 없어 승인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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