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시환, 문동주 등 62명' 韓 야구, APBC 예비 명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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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2023에 나설 한국 야구 대표팀 예비 명단이 발표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29일 전력강화위원회를 열고 APBC에 출전할 대표팀 예비 선수 명단 62명을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예비 명단은 투수 30명, 야수 32명 등으로 구성됐다.
올 시즌 홈런 1위를 달리고 있는 노시환(한화)를 비롯해 문동주(한화), 김도영(KIA), 문보경(LG) 등 KBO 리그를 대표하는 젊은 선수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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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2023에 나설 한국 야구 대표팀 예비 명단이 발표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29일 전력강화위원회를 열고 APBC에 출전할 대표팀 예비 선수 명단 62명을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APBC는 오는 11월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된다.
예비 명단은 투수 30명, 야수 32명 등으로 구성됐다. 올 시즌 홈런 1위를 달리고 있는 노시환(한화)를 비롯해 문동주(한화), 김도영(KIA), 문보경(LG) 등 KBO 리그를 대표하는 젊은 선수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17년 시작된 APBC는 올해 2회째를 맞았다. 출전 선수 명단은 24세 이하(1999년 1월 1일 이후 출생) 또는 프로 입단 3년차 이내의 선수 및 와일드카드 3명(1994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으로 구성되며, 오는 10월 중순 최종 26명 명단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일본, 대만 호주 등 4개국이 참가한다.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풀리그를 펼친 뒤 예선 결과에 따라 대회 마지막 날인 19일 3위 결정전 또는 결승전을 치른다.
CBS노컷뉴스 김조휘 기자 startjoy@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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