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항우협, 항공우주산업 육성 MOU 체결

CBS노컷뉴스 홍제표 기자 2023. 8. 3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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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항공우주협회)는 31일 경북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 항공우주산업 육성 및 신사업 발굴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인재양성 및 교육훈련 △도내 중소기업의 항공우주산업 전환 △해외 항공우주기업과 도내 기업 간 공동과제 발굴 및 산업협력 활성화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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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항공 최적 입지 경북, 신공항 개항과 맞물려 항공우주산업 적극 육성
항공우주협회 제공


경상북도와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항공우주협회)는 31일 경북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 항공우주산업 육성 및 신사업 발굴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인재양성 및 교육훈련 △도내 중소기업의 항공우주산업 전환 △해외 항공우주기업과 도내 기업 간 공동과제 발굴 및 산업협력 활성화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항공우주협회는 도내 자동차․전자․전기 등 유망 중소기업의 항공우주산업 진입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 인력양성을 위한 세미나․현장 견학 지원, 산업협력 활용 공동과제 발굴 등에 주요 역할을 수행하며 관련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김민석 항공우주협회 부회장은 "관내 면적이 가장 큰 광역자치단체인 경북은 포항과 예천, 울진 등 공항이 많은데다 오는 2025년 울릉공항 개항도 예정돼 있어 새로운 항공 운송, 물류 활성화의 최적지"라고 평가했다. 

이철우 경북 도지사는 "항공우주산업은 초기 진입이 어렵지만 일단 성공하면 장기간 안정적 수익이 창출되는 고부가가치산업"이라며 "경북도는 항공우주산업을 미래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는 목표 아래 대구경북신공항을 중심으로 기존 산업을 고도화하고 신시장을 개척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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