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항공권 전달

사진출처 : 부안군 제공

부안군이 고향나들이 사업에 선정된 결혼이민자 가족에게 항공권을 전달했습니다.

선정된 결혼이민여성은 결혼한 지 9년 만에 어렵게 가진 아이가 6살이 되도록 고향을 방문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갈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다문화 가족 고향 나들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모국에 다녀오지 못한 다문화 가족에게 왕복 항공권과 현지 교통비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해까지 58세대 217명이 혜택을 받았고, 올해 7가정 총 24명이 기회를 얻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