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기금, 'SK·편협기금 미래역량 콘텐츠 공모' 선정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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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기금은 최근 언론인의 콘텐츠 개발 독려와 취재 활동 경험 및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실시한 SK·편협기금 미래역량 콘텐츠 공모 사업의 선정작을 발표했다.
'위기 또는 기회, 그린워싱'은 콘텐츠 제작 준비 과정의 높은 완성도, 환경 문제 관련 미래를 다뤘다는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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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기금은 최근 언론인의 콘텐츠 개발 독려와 취재 활동 경험 및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실시한 SK·편협기금 미래역량 콘텐츠 공모 사업의 선정작을 발표했다.
심사위원회 회의를 거친 평가 결과 선정작으로는 서울경제 김현수 기자 외 3명의 '위기 또는 기회, 그린워싱'과 아주경제 곽재원 기자 외 5명의 '사라지는 꼬마야!'가 뽑혔다.
'위기 또는 기회, 그린워싱'은 콘텐츠 제작 준비 과정의 높은 완성도, 환경 문제 관련 미래를 다뤘다는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사라지는 꼬마야!'는 문래동 소상공인의 애환과 장인기술의 미래를 주제로 사회적 문제의식과 현장감 넘치는 영상 제작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두 작품엔 각각 2000만 원의 콘텐츠 제작 지원비가 지급된다.
이하경 심사위원장은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이슈가 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심층적 분석과 참신한 접근이 돋보이는 출품작이 많아 심사과정 동안 치열한 토론이 이어졌다"며 "사안의 중요성, 준비과정, 현장감, 저널리스트적 관점을 기준으로 미래 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작품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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