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객, 회삿돈 횡령한 김봉현 상대 손배소 1심 승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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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 등이 수원여객에서 빼돌려 피해를 입힌 회삿돈을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수원지법은 수원여객이 김 전 회장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수원여객이 김 전 회장 등에게 청구한 54억 1천만 원의 손해배상액을 모두 받아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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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 등이 수원여객에서 빼돌려 피해를 입힌 회삿돈을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수원지법은 수원여객이 김 전 회장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수원여객이 김 전 회장 등에게 청구한 54억 1천만 원의 손해배상액을 모두 받아들였습니다.
앞서 김 전 회장은 라임자산운용이 투자한 스타모빌리티와 수원여객, 재향군인상조회 등에서 1천300억 원가량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송재원 기자(jw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20180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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