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공유형 플러스 누비자 4750대 도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원특례시가 휴대폰 앱을 통해 누비자 터미널(이하 누비존)의 위치를 확인하고 QR코드를 한번만 스캔하면 대여하고 반납도 간단한 '공유형 플러스 누비자'를 오는 9월4일부터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조성환 창원특례시 기후환경국장은 "새로운 방식의 공유형 플러스 누비자 도입으로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에도 누비자를 확대해 접근성을 강화하는 등 편리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특례시가 휴대폰 앱을 통해 누비자 터미널(이하 누비존)의 위치를 확인하고 QR코드를 한번만 스캔하면 대여하고 반납도 간단한 '공유형 플러스 누비자'를 오는 9월4일부터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운영 초기 3700대를 도입한 후 연말까지 300대, 내년 750대 등 모두 4750대를 도입할 계획이다.
공유형 플러스 누비자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QR형 단말기가 부착된 누비자이다. 자전거 잠금장치에 스마트폰 앱을 스캔하거나 등록된 카드로 잠금을 해제할 수 있다. 반납도 누비존 안에서 누비자 잠금 레버를 당기면 잠겨 간편하다. 이동 과정에서 누비자 이용을 잠시 멈춰야 하는 상황이라면 임시잠금 기능을 활용하면 된다. 누비자와 달리 실시간 위치추적 기능이 있어 관리가 용이하다.
창원특례시는 연말까지 누비자 터미널을 기존 284개소에서 500개소로 확대해 시민 접근성을 높인다.
조성환 창원특례시 기후환경국장은 "새로운 방식의 공유형 플러스 누비자 도입으로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에도 누비자를 확대해 접근성을 강화하는 등 편리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현진우 "전처, 애 낳고서야 이름·나이 고백…빚까지 목숨 걸고 갚아줬다" - 머니투데이
- '1인 1메뉴' 女가수도 당황…"음료 4잔보다 비싼 빙수 시켰는데" - 머니투데이
- 17세 임신→이혼 2번 고딩엄마…"아이, 발가락 하나 없어 수술" - 머니투데이
- "시母 용돈 200만원, 간섭하지마"…억대 요식업 CEO 男, 공개 구혼 - 머니투데이
- 서정희, 故서세원 사망 이틀 전 전화…"미련 있었다" 사연 보니 - 머니투데이
- 딸뻘 알바생에 "한달 150만원 줄게"…조건만남 제안한 진상 손님 - 머니투데이
- '토막 살인' 양광준의 두 얼굴…"순하고 착했는데" 육사 후배가 쓴 글 - 머니투데이
- 구로 디큐브시티, 현대백화점 나가고 '스타필드 빌리지' 온다 - 머니투데이
- "13살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쓰러져"…'8번 이혼' 유퉁, 건강 악화 - 머니투데이
- 검찰 앞엔 "이재명 무죄", 법원 앞은 "구속"…혼돈의 서초동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