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북핵대표 "北 미사일 강력 규탄...추가 도발 예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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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북핵 수석대표는 북한이 지난주 소위 우주 발사체 재발사에 실패한 뒤 어젯밤 또다시 탄도미사일 발사로 역내 평화와 안정을 저해하고 있는 것을 강력히 규탄하고 도발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 직후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 나마즈 히로유키 일본 북핵 수석대표가 유선 협의를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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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북핵 수석대표는 북한이 지난주 소위 우주 발사체 재발사에 실패한 뒤 어젯밤 또다시 탄도미사일 발사로 역내 평화와 안정을 저해하고 있는 것을 강력히 규탄하고 도발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 직후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 나마즈 히로유키 일본 북핵 수석대표가 유선 협의를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3국 수석대표는 앞으로도 북한이 주요 기념일을 전후해 추가 도발할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기로 하고, 한미일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 이후 더욱 긴밀해진 3국 공조를 바탕으로 어떤 도발에도 국제사회와 함께 단호히 대응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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