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내달 2일부터 해미읍성 직거래장터 운영

김태완 기자 2023. 8. 31. 16: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서산시는 하반기 해미읍성 농산물 정례 직거래장터가 9월 2일부터 11월 말까지 운영된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지역 농산물의 유통을 활성화하고 농가들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매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김갑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선선한 가을에 해미읍성 관광도 하고 우수한 서산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판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0여 농가 참가…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올해 상반기 운영한 해미읍성 정례 직거래 장터 모습.(서산시 제공)/뉴스1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하반기 해미읍성 농산물 정례 직거래장터가 9월 2일부터 11월 말까지 운영된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지역 농산물의 유통을 활성화하고 농가들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매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장터에는 관내 30여 농가가 참여해 한과, 장류, 잡곡류 등 50여 개의 농특산물을 시중 유통 가격보다 1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해미읍성 장터는 지난 2015년 첫 개장 후 올해로 9년째다.

김갑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선선한 가을에 해미읍성 관광도 하고 우수한 서산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판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대산읍 삼길포에서 운영되던 정례 직거래장터는 황금산 주차장으로 장소를 옮겨 9월 중 개장할 예정이다.

ktw34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