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춰버린 메시의 ‘핑크빛 마법’...경기 종료 전 결승골 기회 무산...인터 마이애미 0-0 [M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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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36)가 경기 종료 직전 인터 마이애미 CF에 10번째 승리를 안길 절호의 득점기회를 만들었으나, 아쉽게 골키퍼에 막혔다.
인터 마이애미는 3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로더데일의 DRV PNK 스타디움에서 열린 내슈빌 SC와의 2023 미국 메이저리그 축구(MLS) 홈경기에서 0-0으로 아쉽게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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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 전문기자] 리오넬 메시(36)가 경기 종료 직전 인터 마이애미 CF에 10번째 승리를 안길 절호의 득점기회를 만들었으나, 아쉽게 골키퍼에 막혔다. 황금 왼발이 아닌 오른발에 슛이 걸린 게 다소 아쉬웠다.
인터 마이애미는 3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로더데일의 DRV PNK 스타디움에서 열린 내슈빌 SC와의 2023 미국 메이저리그 축구(MLS) 홈경기에서 0-0으로 아쉽게 비겼다.
인터 마이애미는 무패행진을 10경기로 늘렸으나 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정규리그 6승4무14패(승점 22)로 15개 팀 가운데 14위에 자리했다. 토론토 FC가 4승10무13패(승점 22)로 최하위다.
메시는 이날 4-3-3 포메이션에서 오른쪽 포워드로 선발출격했고, 전 FC바르셀로나 동료 세르히오 부스케츠는 중앙 미드필더, 조르디 알바는 왼쪽풀백으로 나섰다.
메시는 이날 7개의 슛을 폭발시켰으나 골이나 어시스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후반 추가시간 7분, 상대 미드필드 진영 오른쪽에서 빠르게 벌칙구역 오른쪽으로 파고들다가 강한 오른발슛으로 골문을 노렸으나 골키퍼 엘리엇 파니코에 막힌 게 두고두고 아쉬웠다.
메시는 지난 7월 중순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한 이후 리그컵과 US오픈컵, MLS 등에서 총 9경기를 뛰었고, 팀을 모두 승리로 이끌었다. 그러나 이번엔 그의 핑크빛 왼발마법은 나오지 않았다. 그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한 것도 처음이다.
메시가 합류한 이후 인터 마이애미가 득점하지 못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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