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지능형 마이크로파 에너지 전파연구센터 개소

김효경 인턴 기자 2023. 8. 3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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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학교가 지난 30일,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능형 마이크로파 에너지 전파연구센터(RRC)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전파연구센터장인 이문규 서울시립대 교수는 개소식에서 전파를 에너지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가열 ▲건조 ▲플라즈마 ▲마이크로파 촉매 ▲식품 가공 ▲소재 공정 등 다양한 응용분야를 소개하고 미래 친환경 저탄소 전파 에너지 기술의 가능성을 제시하며 관련 업체들과 산학 협력 추진 방법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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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주관, 한국과학기술원(KAIST)·서울과기대·충남대 참여
향후 8년간 최대 39억원 지원 받아
서울시립대 전파연구센터 개소식 사진. (사진=서울시립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효경 인턴 기자 = 서울시립대학교가 지난 30일,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능형 마이크로파 에너지 전파연구센터(RRC)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립대가 주관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서울과기대 ▲충남대가 참여하는 연구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8년 간 최대 39억원을 지원 받아 'ISM 응용을 위한 지능형 마이크로파 에너지 시스템' 핵심·원천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전파연구센터장인 이문규 서울시립대 교수는 개소식에서 전파를 에너지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가열 ▲건조 ▲플라즈마 ▲마이크로파 촉매 ▲식품 가공 ▲소재 공정 등 다양한 응용분야를 소개하고 미래 친환경 저탄소 전파 에너지 기술의 가능성을 제시하며 관련 업체들과 산학 협력 추진 방법을 강조했다.

한편 대학을 통해 다년간 축적형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전파연구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고급전파인력 양성을 목표로 2014년부터 지금까지 15개소를 개소해 현재 13개가 운영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gg3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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