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청암재단, 국내외 장학생 60여명 한자리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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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의 포스코청암재단은 60여명의 국내외 장학생들과 함께 지난 29일부터 이틀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남 광양 포스코백운산수련원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올해 새롭게 선발된 포스코비전장학생 47명, 아시아한국유학장학생 17명이 참여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장학금뿐만 아니라 △방학기간 글로벌 탐방 △진로 설정, 취업 지원 멘토링 △아시아유학생 한국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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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워크숍 열어 교류, 소통해
장학증서 통합수여 행사는 처음
[파이낸셜뉴스] 포스코그룹의 포스코청암재단은 60여명의 국내외 장학생들과 함께 지난 29일부터 이틀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남 광양 포스코백운산수련원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올해 새롭게 선발된 포스코비전장학생 47명, 아시아한국유학장학생 17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장학증서를 받았다.
국내외 장학생들이 함께 모여 장학증서를 받은 것은 포스코청암재단 발족 이래 처음이다. 글로벌 교류의 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이날 김선욱 포스코청암재단 이사장은 "전세계 곳곳의 글로벌 포스코청암재단 장학생들이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서로의 문화도 배우고 서로의 귀감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스코비전장학은 포항, 광양지역 출신 대학생을 지원하는 장학프로그램이다. 대학 졸업까지 학비보조금을 지원한다. 2006년부터 총 586명의 대학생이 지원받았다.
아시아한국유학장학은 차세대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는 해외장학 프로그램이다. 아시아의 젊은 인재들을 한국으로 초청, 국내 대학원에서 석·박사 과정 이수를 지원한다. 2005년부터 현재까지 33개국 515명의 장학생을 배출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장학금뿐만 아니라 △방학기간 글로벌 탐방 △진로 설정, 취업 지원 멘토링 △아시아유학생 한국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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