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3경기 연속 홈런+9타점 타자 선발 라인업 제외…왜?[인천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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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연속 홈런을 날린 하재훈이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하재훈의 타격감이 워낙 좋기 때문에 고민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김원형 감독은 "어제 경기 끝나고부터 계속 고민 했다. (연속 홈런을 )생각하지 않은 것은 솔직히 아니다. 하지만 좋은 타격감이 오늘 하루 스타팅으로 안나간다고 갑자기 뚝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또 이번 주말 3연전에서 상대 선발 투수들이 좌투수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서 결정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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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3경기 연속 홈런을 날린 하재훈이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이유가 무엇일까.
SSG 랜더스는 3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맞붙었다. 경기전 발표한 SSG의 선발 라인업은 전날과 1루수, 2루수, 좌익수가 바뀌었다. 특히 하재훈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것은 다소 의외. 하재훈은 최근 팀내에서 가장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하는 타자다.
지난 26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부터 30일 인천 키움전까지 3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렸고, 그 기간 동안 6안타-9타점 경기를 펼쳤다. 우천 취소로 중간에 휴식도 있었지만 하재훈의 타격감은 식지 않았다. 팀 타선의 상승세를 하재훈이 이끌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31일 경기는 상대 선발 투수를 감안해 타순을 일부 조정했다. 바로 리그 최고의 우완 투수 안우진이다. 김원형 감독은 "표본으로 치면 올해 좌타자들이 안우진을 상대로 타율이 조금 낫더라. 그래서 (우타자)하재훈이 빠지고, 한유섬 전의산 최주환이 라인업에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하재훈의 타격감이 워낙 좋기 때문에 고민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김원형 감독은 "어제 경기 끝나고부터 계속 고민 했다. (연속 홈런을 )생각하지 않은 것은 솔직히 아니다. 하지만 좋은 타격감이 오늘 하루 스타팅으로 안나간다고 갑자기 뚝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또 이번 주말 3연전에서 상대 선발 투수들이 좌투수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서 결정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인천=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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